성공회대학교는 열림ㆍ나눔ㆍ섬김의 전당입니다.
교육이념
성공회대학교의 교육이념은 '열림·나눔·섬김' 입니다.
- 열림
- 나와 나 자신이 속한 단체가 가족주의의 이기심을 버리고 이웃과 사회와 소통함으로써 평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 나눔
- 내가 소유하고 있는 물질만이 아니라 재능까지 포함하여 모든 것을 이웃과 공유하는 봉사의 실천을 통해 공의로운 사회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 섬김
- 하느님을 섬기고 내 이웃을 사랑으로 섬김으로써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이룩하는 것입니다.
교육선언
- 성공회대학교는 생각을 열고 삶을 열어 가는 희망의 터전입니다.
-
나 자신을 열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품성을 키우고 겹겹의 울타리에 갇힌 우리 사회의 관심을 더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열어나갑니다.
나아가 우리 시대의 닫힌 가치를 새로운 시대의 가치로 열어 가는 선구적 정신을연마하는 전당입니다.
- 성공회대학교는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일터입니다.
- 나에게 깊이 들어와 있는 너를 깨달음으로써 우리를 만들어내는 도장입니다. 한 개 속에 담긴 열 개를 생각하고 열 개 속에 놓여있는 한 개를 잊지 않는 마음을 키워갑니다. 생명은 자연과 사람이 서로 나누는 것이며 사랑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나눌 때 비로소 커지는 것임을 깨닫는 봉사의 자세를 길러갑니다. 그리하여 나눔이 곧 만남임을 확신하는 공동체의 너른 마당입니다.
- 성공회대학교는 나를 섬기고 나아가 하느님을 섬기는 사랑의 집입니다.
-
스스로가 주인임을 깨닫고 남도 스스로의 주인임을 존중합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 모든 사람을 똑같이 섬기는 사랑임을 약속합니다.
내가 남을 섬길 때 비로소 내가 섬김을 받게 됨을 알고 오늘의 아픈 현실을 섬길 때비로소 내일의 기쁜 소망이 이루어짐을 깨닫습니다.
나와 너,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든 생명들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품입니다.
- 성공회대학교는 많은 노력으로 오히려 적은 것을 얻으려는 겸손함을 기르고, 선량하나 무지하지 않은 사람, 유능하나 오만하지 않은 사람, 기쁨을 주고 신뢰를 받는 사람으로 일으켜 세웁니다.
- 가장 큰 기쁨은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은 훌륭한 사람이며 나아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룩하는 역사임을 깨닫습니다.
- 성공회대학교는 우리 것을 사랑하는 주체성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개방성을 조화시켜 갑니다.
- 인권과 평화를 존중하며 우리를 가두고 우리 사이를 가르는 모든 벽들에 대하여 꾸준하면서도 단호한 의지를 벼리어 나가는 자유와 해방의 뜨거운 열정을 달구어 냅니다.
- 성공회대학교는 한 사람의 지도자를 길러 내기보다는 열 사람의 동반자를 양성합니다.
- 결코 앞서지 않으면서도 수많은 사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동반의 역량을 기릅니다.
그리하여 성공회대학교는 새 시대의 새로운 대학을 지향합니다.
그리하여 성공회대학교는 가장 앞서가는 대학을 지향합니다.
- 담당부서
- 기획처 평가감사팀
- TEL
- 02. 2610. 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