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나눔·섬김의 대학,
인권과 평화의 대학. 성공회대학교
일반 시민과 노동자 교육의 새로운 장을 제시하겠다는 목적 아래 2000년 3월 1기가 처음 시작된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는 실제 노동운동가들의 만남과 학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제는 노동운동가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일반 대중 누구나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되어 왔으며, 노동, 교육, 복지,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모두가 성찰하고, 분석적 사고력을 계발하여 민주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숭고한 노동의 가치를 되새김과 동시에 민주적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 노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노동분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성찰해보고, 해결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국내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노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점진적으로 커리큘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안산시, 고양시, 기아차등과 프로그램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22년차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2600여명의 활동가, 학생,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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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