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나눔·섬김의 대학,
인권과 평화의 대학. 성공회대학교
모든 것이 숨 가쁘게 바뀌어가는 세계에서 온전한 삶의 자리를 꾸려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읽으면서 소망스러운 사회의 밑그림을 그려가는 공부가 절실하지요. 앎과 삶의 순환 속에서 내면을 연마하고 이웃과 연대하는 작업이 요구됩니다.
성공회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문명의 전환을 꾀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생애 경로를 탐색하는 평생학습이 펼쳐집니다. 이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풍요로운 일상을 가꾸면서 더불어 숲을 넓혀왔습니다.
마음을 닦고 지혜를 가다듬는 절차탁마(切磋琢磨), 서로에게 배우고 가르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미덕을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성찰하고 대화하는 시민적 지성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광장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성공회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