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소개

• 시민적 소양

  단순히 전공능력만 갖추는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과 도덕적 책임의식과 같은 시민적 소양을 갖춘 의식있는 사회 구성원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능동성(주체성)

  자신의 필요에 따른 지식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 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창의성

  다양한 사고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가운데 이러한 협력에 기반한 창의적 사고가 점점 더 필요합니다.

시민경제인

시민경제인의 인재상은 각자가 사회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자각하고 각자도생과 경쟁만으로는 결코 생존할 수 없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 변화 속에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주체가 되는 인재상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인

대학교육만으로 평생직장을 다니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또 주어진 문제에 주어진 해답에 익숙한 시대도 마감되었습니다. 그리고 협업을 하려면 다른 구성원이 인정하고 필요로 하는 전공지식의 수준이 심화되어야 합니다. 평생에 걸쳐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담당하는 가운데 요구되는 직무와 과업을 다른 구성원과의 협업 속에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등은 제한된 시간의 대학교육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이는 평생에 걸친 하나의 과정으로서만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따라서 경제학 교육의 두 번째 인재상은 자기주도적 평생교육의 과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며 실행하는 인재입니다.

직무능력을 갖춘
실용적 인재

다양한 사고에 기반하여 현실에서 직면하는 구체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용 인재입니다.

경제학은 인간을 다루는 인문학, 자연을 다루는 자연과학, 그리고 사회를 다루는 사회과학 가운데 사회과학에 속합니다. 그리고 사회과학 내에서는 다른 분야 공부를 위한 기초분야로 분류됩니다. 사회학, 정치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 다른 분야에서 사용하는 이론과 개념들이 경제학의 기초위에 세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제학은 사회현상, 그 중에서 가장 기초적인 경제와 관련된 현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상의 먹고 사는 문제뿐 아니라 뉴스를 통해 접하는 경제계, 기업계, 노동계 소식이나 국가경제에 관한 소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에서 다루는 개념들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제학은 기초사회과학에 속하므로 응용대상의 폭이 매우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진출 분야의 폭도 매우 넓습니다.